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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마성의 기쁨` 종영 아쉬움…"이제 진짜 끝이네요"
입력 2018-10-26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최진혁이 '마성의 기쁨'의 종영이 아쉽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진짜 끝이네요... 그동안 '마성의 기쁨' 시청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최진혁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하윤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 장면 촬영 전 대기를 하고 있는 듯 자유로운 모습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시선을 끈다.
최진혁은 "공마성 안녕. 눈물이ㅠㅠ"라며 끝까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5일 종영한 MBN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탑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최진혁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황후의 품격을 차기작으로 정하고 남자주인공 나왕식 역을 맡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최진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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