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폰 신작 예약판매 시작…KT에서만 10분 만에 3만 대 예약 완료
입력 2018-10-26 13:30 
[사진 출처 = KT홈페이지 캡쳐]

애플의 신작 아이폰XS가 2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 2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현재까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 따르면 오전 9시 예약을 시작한 신제품 3종의 예약량은 전작인 아이폰X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예약 수량에서는 아이폰XS가 60%, XS 맥스가 30%, 보급형이 XR이 1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KT에서는 온라인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10분 만에 총 3만대가 예약돼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서 또한 예약이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천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천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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