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6연패를 막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테니스 황제' 자리에 올랐습니다.
나달은 영국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경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누르며 통산 5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나달은 1980년 스웨덴의 비욘 보리 이후 28년만에 한 해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했습니다.
한편, 어제(6일) 여자부 결승에선 비너스 윌리엄스가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통산 5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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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영국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경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누르며 통산 5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나달은 1980년 스웨덴의 비욘 보리 이후 28년만에 한 해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했습니다.
한편, 어제(6일) 여자부 결승에선 비너스 윌리엄스가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통산 5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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