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갑을건설, 젊은 수요층 위한 설계 적용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8-10-26 08:50 
신촌 더이음 63 조감도 [사진제공: 갑을건설]
갑을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 새로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 ‘더이음 시리즈의 1호 사업인 ‘신촌 더이음 63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1만2530.73㎡,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222실(▲A타입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195실 ▲B타입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9실 ▲C타입 계약면적 50㎡(전용면적 20.24㎡) 18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도 34실 들어선다.
특히 드럼세탁기·전기쿡탑·가스후드 등 풀옵션과 자주식 주차장,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설계, 감각적인 인테리어, 통풍에 탁월한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되는 데다 연세대와 홍대, 이화여대 등 사업지 주변의 5개 대학 수요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의 미디어 관련 유수 기업 직장인 등 젊은 수요층을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어 관심이 예상된다.
또 옥상에는 휴게공간인 정원과 1층 및 12층에는 각각 공개공지와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관리비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태양광설비도 설치된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강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공항철도)과 이대역도 가깝다. 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마트, CGV,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서 신촌도시재생사업과 디자인출판벤트조성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더피플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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