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 26호 태풍 `위투` 사이판 강타…섬 전체 정전사태
입력 2018-10-26 07:54 
A view shows damages caused by Super Typhoon Yutu in Tinian, Northern Mariana Islands, U.S., October 25, 2018, in this still image taken from a video obtained from social media. Office of The Mayor of Tinian and Aguiguan/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MANDATORY CREDI...

제26호 태풍 '위투'가 서태평양의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했다.
킬릴리 카마초 사블란 미국 하원 사이판 대표는 25일 AP 통신과의 통화에서 "여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피해가 크다. 작은 전쟁을 치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판은 현재 섬 전체가 태풍으로 피해를 당했고 정전 상태이다. 아직 정확한 피해 내역은 집계되지 않았다.
태풍 위투는 지난 22일 괌 동남쪽 14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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