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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영화제, 독일 베를린서 개최
입력 2018-10-25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한독립영화제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주독 한국문화원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 바빌론 극장에서 대한독립영화제를 개회한다고 25일 알렸다.
개막작은 김양희 감독의 '시인의 사랑'이다. 해당 작품을 비롯해 비롯해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이동은 감독의 '당신의 부탁' 등 독립영화 여섯 편이 상영된다.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 김보람 감독의 '피의 연대기' 등 다큐멘터리 네 편도 함께 선보인다.
시인의 사랑 상영 뒤에는 김 감독과 주연한 양익준이 참석해 관객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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