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지 프로와 함께하는 동계 골프 레슨 대만·태국서 진행

최예지 프로(사진)가 함께하는 동계 골프 레슨 프로그램이 대만과 태국에서 진행된다.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을 4기까지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경제 교육센터가 직접 기획한 이번 레슨 프로그램은 이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해외 전지훈련 같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오는 2019년 1월 11일부터16일까지는 태국 방콕에서, 1월 17일~20일까지는 대만 카오슝에서 진행한다. 각 지역별로 20명만 참여 할수 있다.
신청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15 카이도골프 삼대인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4차' 2위이자 wgtour 통산12승의 최예지 프로는 현재 LG U+ KLPGA 모바일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 프로는 골프를 그저 하나의 스포츠라 생각지 않고 인생의 멘토라고 말한다. 골프 선수가 되기 전에 굉장히 소심했다고 한 그는 골프를 접하면서 성격이 활발해졌고 이런 긍정적인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한다.
"골프는 제 인생의 선생님이에요. 골프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라운드 할 때 함께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데요. 그때마다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모습들을 보면서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골프를 제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며 계속 배우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알려줄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