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지난 24일 번역전문업체 에버트란과 '대학원생 학자금 지원'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버트란은 'AI 기계번역과 번역산업 관련 연구'를 위해 광운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들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운대 영어영문학과는 2019년부터 영문학 및 영어학을 학습한 학생들을 산업을 이끌어가는 융합적 마인드를 가진 리더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학과명을 '영어산업학과(Department of English and Industry)'로 개명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