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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남북관계서 역할있으면 하겠다"
입력 2008-07-06 13:35  | 수정 2008-07-06 13:35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한국 정부의 의견을 들어 긴밀히 협력해나가곘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6일) 김하중 통일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갖고 남북관계는 당사자간 해결이 중요한 만큼 직접 개입 대신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남북관계 개선 과정에 유엔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반 총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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