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대유플러스는 자회사 대유에이피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스티어링휠 제조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를 현대·기아차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66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했다.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5월 신영증권과 상장주관계약을 하며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부터는 기업설명회 및 기관투자 IR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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