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피부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큐브 미'(CUBE ME) 론칭과 동시에 5종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큐브 미를 통해 피부의 입체적 구조에서 착안, 화장품 사용과 함께 섭취 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먹는 화장품' 컨셉트의 제품을 선보인다. 물 없이 섭취 가능한 큐브형 츄어블 정제를 세련된 용기에 담았다.
대표 상품인'워터뱅크 큐브'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기능성 히알루론산 120㎎과 여러 가지 부원료(콜라겐, 엘라스틴, 세라마이드)가 배합돼 있다. 이에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며 추가로 관리가 필요할 때 섭취하면 좋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콜라겐 1000㎎을 함유한 '콜라겐 큐브', 체내 에너지 생성 및 활력이 필요할 때 섭취하면 좋은 '샤인 큐브', 상피세포의 성장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 피부 점막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클린 큐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항산화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스 큐브'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일반적인 피부 관리를 통해서는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침투되기 어렵기 때문에 화장품을 통한 피부 관리와 더불어 '이너 뷰티'가 중요하다"며 "큐브 미를 통해 진짜 속 피부인 진피까지 케어하는 동시에 고민별 입체적 피부 관리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