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동구 '효사랑 주치의' 전국 확대 추진…"1년간 75세 노인 1만 7천 회 방문"
입력 2018-10-24 10:20  | 수정 2018-10-24 10:47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효사랑 주치의 사업'을 시작한 서울 성동구는 1년간 75세 이상 노인 4,3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질병 관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사랑 주치의 전담 의사 2명과 간호사 15명이 지난해 모두 1만 7천 여 회, 노인당 평균 4회 방문해 건강평가와 의료비 지원을 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효사랑 주치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의 전국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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