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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NCT 127, `레귤러` 2배속 댄스 도전…비주얼도 실력도 예술
입력 2018-10-23 17:37  | 수정 2018-10-24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NCT 127이 출연한다.
이날 NCT 127은 급 쌀쌀해진 날씨에 떨고 있을 팬들을 녹여줄 ‘따뜻한 남자로 변신, 각자 소개로 훈훈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 공중파 방송에서 영어 버전으로 선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타이틀곡 '레귤러'(Regular)를 ‘2배속 댄스와 고속과 저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로 선보였다. 처음 ‘롤코 댄스에 도전한 NCT 127은 평소 자주 봐왔던 코너로 자신들의 타이틀곡 '레귤러'로 빨리 도전해보고 싶다며 미션 시작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댄스 미션이 시작되자 NCT 127은 변속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역대급 칼군무 ‘롤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너를 보여줘 코너에서 NCT 127이 직접 작성한 멤버별 ‘셀프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자신이 직접 적은 보고서에 있는 다양한 멤버별 재능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그 재능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옷 커스텀을 즐겨한다는 멤버 태용의 재능을 확인하기 위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샬롱 드 태용을 10분간 오픈, 디자이너로 변신한 태용과, 태용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마크와 해찬은 지난달 NCT 드림 출연 당시 작성한 셀프 보고서와 NCT 127 때 작성한 셀프 보고서를 비교하며 두 달 새 달라진 두 사람의 인적사항을 고발(?)했다. 특히 멤버 해찬은 두 달 사이 너무 큰 변화를 보인 셀프 보고서 공개로 급기야 방송을 통해 해명하겠다며 나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전에 제작진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NCT 127 과반수 멤버들이 ‘주간아이돌에서 상품으로 한우를 건 게임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에 NCT 127의 한우 획득을 위해 ‘주간아이돌 대표 팀워크 테스트 ‘날으는 물잔 게임을 진행했는데, 한우를 본 NCT 127는 녹화 시작 후 최고의 집중력과 비장함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NCT 127의 소름 돋는 '레귤러' 역대급 ‘롤코 댄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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