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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까지 감행”...‘슈퍼모델 서바이벌’, 메이크 오버 현장 공개
입력 2018-10-23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본선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첫 본선 무대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 63명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 과감히 변신하는 ‘메이크 오버(Before & After) 현장이 그려질 예정. 참가자들의 생애 첫 ‘메이킹 오버가 불러올 반전 매력 가득한 비주얼 퍼레이드는 이번 3화의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참가자들의 ‘메이크 오버는 현직 모델과 헤어, 뷰티, 패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세세한 스타일링 아래 진행됐다. 9년 동안 길러온 머리를 자르거나 삭발을 감행하는 등 대부분의 참가자가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변신에 임했다는 후문.

하지만 급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강도 높은 피지컬 트레이닝에 지쳐 주저앉거나, 애지중지 기른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주목 받는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변신에 대한 망설임으로 제대로 된 ‘메이킹 오버를 보여주지 못한 한 참가자는 장윤주 심사위원의 딱 거기까지다”는 혹평을 들었을 정도.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현장 관계자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아직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 변화가 중요한 ‘메이킹 오버는 결코 쉽지 않은 미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참가자들 모두 모델테이너로서 필요한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 무대였다”며 여태까지 볼 수 없던 반전 매력과 개성 강한 비주얼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첫 본선 무대는 24일 오후 8시 SBS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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