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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시멈때’로 데뷔 8년만 첫 주연, 긴장돼 잠도 제대로 못 자”
입력 2018-10-23 16:06 
안지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안지현이 데뷔 8년 만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봉철 감독과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참석했다.

이날 안지현은 첫 주연 소감으로 솔직히 잠을 못 잤다”면서 성당, 교회, 절에 가서 할 수 있는 기도를 다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이라 부담감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열심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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