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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집공개 “4년 전 빚과 함께 산 집, 이제 정들기 시작”(야간개장)
입력 2018-10-23 11:12 
장재인 집공개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장재인 집공개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야간개장 가수 장재인이 집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집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장재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인은 집을 최초 공개하며 집을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 빚과 함께 샀다”고 밝혔다. 이어 산 지는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정이 가기 시작했다. 조금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전에는 사랑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전에는 ‘내 집이 아니야. 떠날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흘러서 그냥 여길 사랑하기로 했다”며 친구가 오면 방도 여러 개인데 앉을 데가 없었다. 물건을 하나도 안 버려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작년부터 버리기 시작했더니 앉을 곳이 생기고, 물건을 둘 공간이 생겼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친구들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내 목표는 오리엔탈이다”라고 강조했다.

친구들은 집안을 둘러보고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지만 장재인이 원하는 대로 화장대와 소파를 버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예고에 없던 노동을 한 후 장재인 침실 벽에 칠할 페인트와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하기 위해 장재인과 함께 집을 나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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