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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 언급…”그때 주목 받은 것이 큰 기회 된 듯”
입력 2018-10-23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화제를 모은 밴드 칵스의 숀과 국내 스트리트 댄스 1인자 제이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숀은 예능 토크쇼 최초 출연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색다른 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재기 논란'에 대한 그간의 심경을 밝혀 기대를 모은다.
숀은 지난 6월 발표한 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수많은 음원 강자들을 제친 그의 등장에 일각에선 사재기, 순위 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 후에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논란을 잠식시킨 바 있다.

이날 숀은 논란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해명했다.
담담하게 자신의 속내를 내보이던 그는 돌이켜 보니 그때 주목을 받은 것이 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멘탈 미남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숀은 논란 당시 칩거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털어놓아 모든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제이블랙은 MC 박나래의 춤 실력을 공격했다. 그는 MC 김숙이 박나래의 댄스 실력에 대해 묻자 엉망진창이라고 폭로해 박나래에게 충격을 안겼다.
저한테 춤 잘 춘다고 하지 않았냐”며 배신감을 내비친 박나래에게 제이블랙은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전문가의 견해로 봤을 때 박나래의 댄스 실력은 엉망진창이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선보여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제이블랙은 박나래를 위한 댄스를 준비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그가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를 선보이자 비스 공식 춤꾼 박나래는 이걸 어떻게 추냐”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이블랙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엎드려 흡사 개구리 같은 자세의 댄스를 전수했고, 박나래는 힘겨워하며 춤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에 MC 김숙은 나 논에서 이런 황소개구리 봤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숀의 진솔한 심경고백과 춤 실력만큼 뛰어난 제이블랙의 입담은 23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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