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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북 플루토늄 검증뒤 핵 포기여부 판단"
입력 2008-07-05 05:45  | 수정 2008-07-05 05:45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신고와 관련해 플루토늄을 얼마나 생산했는지 검증한 뒤 핵무기 포기여부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은 북한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그러나 북한의 핵신고와 영변 냉각탑 폭파해체는 핵확산금지를 위한 좋은 조치라며 북한이 얼마나 상황을 더 진전시킬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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