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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에 “나도 반성하고 있어” 진심 고백
입력 2018-10-22 22:21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 사진=KBS2 ‘최고의 이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이 배두나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는 조석무(차태현 분)가 강휘루(배두나 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석무의 병실에 송미리(김채은 분)가 있는 것을 본 강휘루는 말로 표현하지 못한 채 심통난 표정을 지었다.

송미리가 먼저 일어서자 조석무는 왜 얄밉게 빈정거리며 자꾸 놀려?”라고 물었고, 송미리는 고작 넘어진 거 가지고 엄살은?”이라며 계속 비아냥거렸다.

이에 조석무는 허리 다치고, 갈비뼈에 금가고 원형탈모 이혼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이게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라고 따져 물었다.

강휘루는 다른 남자가 접근하니까 질투 나서 그런 거지”라고 바로잡았다. 그러자 조석무는 나도 반성하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조석무의 진심에 눈빛이 흔들린 강휘루는 그 반성, 다른 사람한테는 써먹어”라며 애써 냉정하게 말한 후 돌아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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