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대장균 감염 문제로 리콜 조치를 받은 미국 '네브라스카 비프'사가 자발적으로 리콜 규모를 530만 파운드, 초기보다 10배 정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40명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복통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가 발생한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 전역으로 대장균 감염 조사가 확대됐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네브라스카가 분쇄육 쇠고기 제품을 만들 때 박테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충분한 통제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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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40명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복통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가 발생한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 전역으로 대장균 감염 조사가 확대됐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네브라스카가 분쇄육 쇠고기 제품을 만들 때 박테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충분한 통제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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