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홍현희♥제이쓴 결혼 축하 “다른 결혼식보다 의미 있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절친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본명 연제승)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영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완전 핵예였던 언니. 다른 결혼식보다 나한테도 엄청 의미있었퓨. 이제 진짜 부부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 대기실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가수 배다해와 함께 찍은 모습.
홍현희와 제이쓴은 21일 비공개로 결혼했다.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이 진행 됐으며, 사회는 김영희, 축가는 배다해가 맡았다. 특히나 김영희는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에도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속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홍현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제이슨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그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희 역시 화사한 미소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을 본 홍현희는 니가 젤 잘나온거 올린거잖아. 니가 젤 핵예야 됐지?”라며 장난기 섞인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김영희는 이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그는 내가 주선자이기도 했고, 결혼식 사회자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나를 제대로 뽑아먹은 것 같다”며 홍현희가 결혼식 당일에 문자가 왔더라. ‘네 덕에 너무 고맙다. 앞으로 살면서 잘 챙기겠다고 했다. 그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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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