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명 결혼…조승우·신혜선·이동욱 `축복`
입력 2018-10-21 1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유재명이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유재명은 21일 오후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사회는 유재명의 오랜 지인이자 동료인 배우 태인호가 맡았다.
또 조승우, 이동욱, 신혜선, 원진아, 박형식, 라미란, 전석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유재명의 신부는 12세 연하로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재명이 연극을 연출할 당시 조연출으로 활동하다 유재명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유재명은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바람, ‘내부자들, ‘대호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굿 닥터, ‘미생, ‘응답하라 1988, ‘라이프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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