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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이 매니저, 똑 닮은 동생 디스 "눈은 의느님 작품"
입력 2018-10-21 0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동생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과 박성광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송이 매니저에 명절 음식을 전해주러 온 친동생 임산하가 출연했다.
송이 매니저는 "눈 빼고 다 닮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동생이) 눈만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이 매니저는 "의느님이 만들어 준 눈이다. 눈 빼고는 다 엄마가 만들어 준 몸이기 때문에 (닮았다)고 덧붙였다.

송이 매니저와 단발머리와 말투, 웃는 모습 등 똑 닮은 동생은 박성광을 좋아하는 것까지 언니를 닮았다. 송이 매니저는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좋아한다"며 자매의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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