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취한 20대 승객이 버스기사 폭행…"자는데 깨워서"
입력 2018-10-20 21:55  | 수정 2018-10-27 22:05

대전 유성경찰서는 오늘(20일) 버스 터미널에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0시쯤 대전 유성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를 부탁하는 기사(59)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버스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A씨가 잠들어 있자 버스에서 내릴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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