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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새대표로서 각오는 '우공이산'
입력 2008-07-04 11:55  | 수정 2008-07-04 11:55
한나라당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이 신임 당대표로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많은 어려운 현안이 있지만 대화하고, 머리를 맞대 연구하면 안 풀릴 일이 있겠냐"며, 한 삽씩 흙을 떠서 산을 옮겼다는 '우공이산'이라는 고사성오로 자신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은 경제 회복이고 경제 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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