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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무비]`퍼스트맨` 이틀째 1위…`암수살인`과 접전
입력 2018-10-20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퍼스트맨'이 이틀째 1위에 올라 '암수살인'과 접전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8만 514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15만 8417명이다.
지난 18일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로 스타트를 끊은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는 '퍼스트맨'은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예매율 역시 1위다.(오전 6시 기준 26.9%)
2위는 '암수살인'이 지켰다. 같은 기간 7만 3130명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는 315만 853명이다. 1위인 '퍼스트맨'과 근소한 차이를 내고 있다. '베놈'은 3위로 5만 5313명을 기록해 총 누적관객수는 348만 65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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