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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쿠기, “랩 시작할 때 부모님 반대... 1년 기회 주셨다”
입력 2018-10-19 2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쇼미더머니777 쿠기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는 오르내림과 1차 경연을 펼치게 된 쿠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쿠기는 비트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비트를 만든 창모는 쿠기 형이 형의 내면을 담을 수 있는 비트를 잘 선택했으면 좋겠어”라며 진심을 담아서 고민해봐”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후 쿠기는 제 부모님이 제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게 기뻐요”라며 사실 저는 일반 대학생이었고 부모님은 공기업에 취업하시기를 바라셨어요. 누나도 공기업에 있고 집안에 저 같이 음악한다는 사람 처음이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쿠기는 부모님께서는 제가 한다는 거 웬만하면 하라고 하시는데 음악한다고 하실 때는 반대하셨어요”라며 1년 안에 성과를 내면 허락해주신다고 하셨고 한 달 후면 딱 1년이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기는 ‘빌어먹을 인연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쿠기는 특유의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의 환호성을 독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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