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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대표 허위 `찌라시` 관련 법적대응, 고발장 접수" [공식입장]
입력 2018-10-19 12:33  | 수정 2018-10-19 12: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일명 '찌라시'를 통한 양현석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즉시 고발했다.
YG는 19일 "최근 온라인상에 허위 사실을 퍼뜨린 허위 사실 유포자와 악플러들에 대해 18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장 접수를 마쳤다"면서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YG 양현석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글과, 일명 정보지라고 불리는 '찌라시' 등이 돌며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YG는 올해 초부터 준비한 악플 관련 증거와 정황을 수집하고 고소·고발장 접수를 마친 바 있다. 이번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 고소·고발을 진행하며 아티스트 피해에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악플러 강경대응'을 선언하며 지난 2월 팬들로부터 악플 제보를 받는 신고 계정을 만들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법적 조치를 취하며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루머를 만들고 유포한 자들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 중이다.
한편, 최근 온라인과 SNS에는 찌라시가 무차별 유포돼 여러 연예인과 관계자들이 분노, 작성자 및 유포자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잇따라 발표했다. 18일 배우 정유미, 나영석 PD, 배우 조정석이 법적 대응을 밝힌 데 이어 이날 양현석 대표의 YG도 선처 없는 법적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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