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이 황혼 이혼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황혼 재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배한성은 '황혼 이혼'에 대해 찬성 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별 한 후 몸무게가 5kg이 빠졌다. 재혼을 한 후 주위에 황혼 재혼을 권유해준다. 내가 주례를 봐주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배한성은 한 방송에 출연 해 "23년 전 아내와 사별했다. 아내와 사별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잘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때 딸이 둘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막막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아내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당시 43살이었는데 일이 정말 많아서 힘들었다. 그때 안정되고 이제 좀 살만할 때였다. 집사람에게 이제 좀 고마움을 갚을 때가 됐는데 떠나서 집사람 처가한테도 엄청난 빚을 졌다고 생각했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황혼 재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배한성은 '황혼 이혼'에 대해 찬성 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별 한 후 몸무게가 5kg이 빠졌다. 재혼을 한 후 주위에 황혼 재혼을 권유해준다. 내가 주례를 봐주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배한성은 한 방송에 출연 해 "23년 전 아내와 사별했다. 아내와 사별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잘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때 딸이 둘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막막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아내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당시 43살이었는데 일이 정말 많아서 힘들었다. 그때 안정되고 이제 좀 살만할 때였다. 집사람에게 이제 좀 고마움을 갚을 때가 됐는데 떠나서 집사람 처가한테도 엄청난 빚을 졌다고 생각했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