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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사업 ‘김포 센트럴 헤센’ 두 달여 만에 분양 마무리
입력 2018-10-18 12:01 
이달, 지역주택조합사업인 김포 센트럴 헤센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조기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은 윤동규 조합장(우측 두번째)과 이정수 부조합장(우측 첫번째) 모습 [사진제공: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사업]
신한종합건설은 지난 7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선보인 ‘김포 센트럴 헤센이 조합원분 450가구와 일반분양분 250가구를 포함한 총 700가구가 이달 초 모두 분양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이 사업은 1년여 만인 다음해 7월 사업승인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올해 7월말 청약을 받고 정식 계약 이후 두달 여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수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 부조합장은 주택조합사업이 조기에 완판된 것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면서 특히 이러한 성과는 초기부터 사업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성과가 밑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지은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을 통한 편리한 서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또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도보권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정주여건도 쾌적하다. 장릉산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생활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윤동규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2015년 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3년여 만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사업 진행 동안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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