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전현무 입담, ‘라디오스타’ 1위 이끈 일등공신 [M+TV시청률]
입력 2018-10-18 11:31 
전현무 한혜진 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전현무 한혜진 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현무가 한혜진을 언급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전현무의 활약이 ‘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에 일등공신이 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6.7%, 2부 6.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부 시청률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으로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 김동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KBS가 인정한 MBC의 아들”이라면서 자신을 소개한 전현무는 애사심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2017년 MBC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전현무는 MBC를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히면서도, 대상 수상 이후 생긴 애로사항에 대해 대상을 받고 나니 MBC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하기가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연애에 있어서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혜진에 대해 질투가 은근히 많다”고 말한 전현무는 유치한 질투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도 제가 프로그램에서 걸그룹이랑 뭘 했다고 하면 은근하게 ‘그래서 거기서 누가 제일 예뻐라고 물어본다”며 절대 거기에 휘말리면 안 된다. 다 별로라고 해야 한다”고 털어놓으며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