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증권학회, 한국성장금융은 18일 캠코 서울 도곡동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제3회 기업구조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회생법원, 정책금융기관, PEF운용사, 유관학회 및 연구원 등 정부·법조계·금융업계의 기업구조조정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한 연세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유병수 KDB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1실장이 발제를 맡고 김상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유현갑 케이스톤파트너스 대표가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사전회생계획안(P-Plan) 활성화 방안 ▲국내외 기업구조조정 사례와 시사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재입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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