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은행,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연 1.50%(속보)
입력 2018-10-18 09:58  | 수정 2018-10-18 09:59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7회 연속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삼성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6년 5개월 만에 인상한 바 있다. 이후 1월과 2월,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이달까지 7회 연속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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