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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윤보미 근황은? 유튜버 변신…팬들과 영상으로 소통
입력 2018-10-18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신세경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몰래카메라 피해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과 윤보미는 지난 17일부터 오늘(18일)까지 줄곧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이 받은 몰래카메라 피해가 재조명 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지난달 올리브 새 예능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중 묵던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촬영 스태프 A씨. A씨는 신세경과 윤보미가 묵는 방에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모양의 촬영 장비를 숨겨 몰래 영상을 찍었으며 해당 장비는 약 1시간 만에 배우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 제작진은 관련 장비를 압수해 즉각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와 관련해 성폭력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몰래카메라 피해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끈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경과 윤보미는 최근 유튜버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윤보미는 '뽐뽐뽐'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뷰티팁과 다이어트 비법 공유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주제들로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어느새 4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등 유튜버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신세경 역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첫 영상을 올리며 유튜버에 도전을 시작한 신세경은 유튜버 도전 2주도 채 되지 않아 8만 9천여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신세경은 강아지와 산책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 팬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중훈을 비롯해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오취리, 에이핑크 보미(윤보미),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중 올리브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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