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사무국, `더티 플레이 논란` 다저스 마차도에 벌금 부과
입력 2018-10-18 08:15 
[사진출처 = AP]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더티 플레이' 논란을 부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주전 유격수 매니 마차도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MLB 사무국은 고의성 짙은 행동으로 논란을 촉발할 마차도에게 벌금 징계를 내리되 출전 정지 조처는 하지 않았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마차도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1루로 뛰다가 밀워키 1루수 헤수스 아길라의 발을 일부러 걷어찼다는 의혹을 받았다.
마차도는 경기 후 아길라에게 다가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