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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국민청원 독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가 친구 사촌동생, 법의심판 받아야"
입력 2018-10-18 07:45  | 수정 2018-10-18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오창석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더욱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청원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프로필란 사이트링크 걸어놓았다. 읽어봐주세요"라며 청원 동참을 독려했다. 오창석이 소개한 국민청원은 18일 새벽 동의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20만 명이 넘으면 청와대는 어떤 식으로든 해당사안에 답변을 내놓는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21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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