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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전수경에 재산분할 신청서 건네며 “최진혁은 내 심장”(마성의 기쁨)
입력 2018-10-18 00:04 
‘마성의 기쁨’ 이호원 전수경 사진=MBN ‘마성의 기쁨’ 방송화면 캡처
‘마성의 기쁨’ 이호원 전수경 사진=MBN ‘마성의 기쁨’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 전수경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성기준(이호원 분)이 공진양(전수경 분)에게 재산분할 신청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기준은 공진양을 찾아가 형(공마성(최진혁 분)) 아픈 거 왜 말 안 했어? 형은 나한테 아빠고 친구고 내 심장이야. 형이 아프면 나도 아파. 형이 죽으면 죽을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3년 전 형 사고 났을 때도 왜 말 안했어? 가족인데 왜 숨겨?”라고 물엇다.


공진양은 이게 다 너 때문인 거 몰라? 지금부터 잘 들어. 넌 이 선호 그룹의”라며 성기준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성기준은 잠깐 이것부터 해결해줘”라며 재산분할 신청서를 건넸다.

성기준은 내 삶이 창피하고, 치욕스러워. 나 선호그룹 서열 2위다. 재산 달라. 1조쯤 되려나. 엄마 아들로 산 위자료도 줘 나 여자 생겼어. 돈 쏴주면 소개 시켜줄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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