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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과천 은혜로교회 다룬 ‘낙토와 타작 마당’ 편 후속 방송
입력 2018-10-17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과천 은혜로교회와 신옥주 목사에 대한 후속 취재를 방송한다.
지난 8월 25일 SBS 탐사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천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 영상과 피지 이주의 실상을 방송했다.
방송 직후 영국의 BBC와 가디언, 호주의 ABC 등 해외 언론들도 방송 내용을 인용 보도하고 또 다른 피해자들을 소개하는 등 국내외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에는 제작진이 미국에서 신옥주 목사가 600만 달러 소송에 피소된 사건을 추적한다.

2012년 신 목사가 뉴욕 플러싱에서 뉴욕 은혜로교회를 운영할 당시 조현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한인 교인이 가혹 행위 끝에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건이 있었다. 제작진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피해자 아버지를 만났고, 미국 현지 취재로 법정후견인과 사건 관련자를 만나 사건의 전모를 듣는다.
또한, 방송 이후 피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피지를 찾아간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끝나지 않은 추적은 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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