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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82년생 김지영’ 출연 확정, 정유미와 부부 호흡에 누리꾼 `환호`
입력 2018-10-17 16:13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MBN스타DB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또 한번 만난다. 두 사람은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하며 이번에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배우가 같이 하는 작품 기대됩니다..드디어 두분이 남녀관계로 함께하는 영화는 어떨지","진짜 두사람 가을 멜로 기다렸지만이케라도 부부연기 한다니 기대되네요","시대 흐름 읽을 줄 아는 공유 응원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은 공유가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 동안의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앞서 ‘82년생 김지영의 타이틀롤 김지영 역에는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앞서 ‘도가니, ‘부산행 등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각자의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82년생 김지영으로 또 한 번 만남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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