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오늘(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주최로 '진품명품전'을 개최합니다.
해외 환수 문화재를 비롯해 회화, 고가구, 공예품 등 800여 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에서 환수해 온 임진왜란 시절 갑옷·투구 세트와 조선시대 분청자 선각박지철재 엽문 편호를 선보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지직화, 이른바 직조회화를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희소성을 가진 지직화는 그림을 그리고 잘게 자른 뒤 다시 직조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 인터뷰 : 강민우 /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장
- "(지직화를) 저희 종로지회에서 처음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고미술품이 대중화돼서 여러분들 앞에 가까이 가는 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
해외 환수 문화재를 비롯해 회화, 고가구, 공예품 등 800여 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에서 환수해 온 임진왜란 시절 갑옷·투구 세트와 조선시대 분청자 선각박지철재 엽문 편호를 선보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지직화, 이른바 직조회화를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희소성을 가진 지직화는 그림을 그리고 잘게 자른 뒤 다시 직조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 인터뷰 : 강민우 /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장
- "(지직화를) 저희 종로지회에서 처음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고미술품이 대중화돼서 여러분들 앞에 가까이 가는 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