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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7일째 1위…오늘(17일) 300만 넘는다
입력 2018-10-17 0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은 16일 하루 동안 6만 25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96만 9555명을 나타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을 꺾고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오늘(17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2위는 '베놈'이 차지했다. 한지민의 '미쓰백'이 3위를, '스타 이즈 본'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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