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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바뀐 투수 초구 노려 2루타 작렬` [MK포토]
입력 2018-10-16 21:05  | 수정 2018-10-17 00:2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벌어졌다.
7회 초 무사에서 KIA 버나디나가 넥센 바뀐 투수 한현희의 초구를 노려 2루타를 뽑아냈다.
4위 넥센과 5위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은 양 팀은 준PO 진출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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