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떠난 여행객 수가 2개월 만에 다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57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늘어난 반면, 해외로 나간 국내 여행객은 0.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 여름 성수기에도 영업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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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57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늘어난 반면, 해외로 나간 국내 여행객은 0.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 여름 성수기에도 영업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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