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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데뷔 9주년 맞이 깜짝 컴백+콘서트…”앞으로도 잘 부탁해”
입력 2018-10-16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9주년을 맞이해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5일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브이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멤버 윤두준의 입대 후 나머지 멤버들의 활동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두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발매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11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깜짝 공개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팬들의 감사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손동운은 벌써 9주년이라는 게…지금도 이렇게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9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험도 나이도 들었지만, 늘 함께 해준 팬 분들께 감사하고 오늘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양요섭과 용준형은 오늘도 함께 같은 시간을 지낼 수 있음에 감사 드린다. 완전체가 아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함께 9주년을 성대하게 자축했다.
멤버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9주년(Happy 9th anniversar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기광, 손동운, 양요섭과 윤두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용준형이 들고 있는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시간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긴 시간 더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요섭은 우리의 모습이나 어떤 선택이 아쉬우셨을 때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 직원 분들 고맙다. 그리고 내 친구들 윤용이손(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손동운은 앞으로 긴 시간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 그리고 항상 우릴 위해 움직여주시는 회사 식구들 스탭 분들 너무나 고맙다”며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 신곡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1월 24,25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는 2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용준형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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