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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뢰브 감독, 프랑스전 패해도 경질 없다”
입력 2018-10-16 09:27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네덜란드전의 충격적인 패배에도 독일축구협회(DFB)의 요아힘 뢰브 감독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 프랑스에게 패해도 경질은 없을 것이라는 독일 언론의 보도다.
독일은 17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프랑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3차전을 갖는다.
독일은 지난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에게 0-3으로 완패했다. 1무 1패(승점 1)로 1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프랑스전마저 패할 경우, 리그B 강등이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
여론이 악화됐지만 DFB는 뢰브 감독을 감싸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아인스는 16일 독일이 프랑스에 패해도 뢰브 감독의 해임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마친 후 전차군단을 이끄는 뢰브 감독은 월드컵 우승(201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2008),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2017)을 지도했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 한국에게 잇달아 패해 조별리그 탈락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A매치 3경기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쳤다. 1승도 페루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40분에서야 결승골이 터졌다.
뢰브 감독도 프랑스전을 앞두고 압박에 익숙해 있다”라며 해임 루머에 개의치 않다는 반응이다.
프랑스는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이다. A매치 14경기 연속 무패(10승 4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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