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암수살인` 300만 돌파 목전…뒷심도 매섭다
입력 2018-10-16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5일 하루동안 7만 31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90만 6974명을 기록했다. 곧 300만 관객 돌파다.
'암수살인'은 실화를 모티브로 감옥 수감된 살인마가 암수 범죄를 고백하면서 형사와 벌이는 치밀한 두뇌 싸움을 담은 작품이다.
2위는 5만 5809명을 동원한 '베놈'이다. 개봉 당시 '암수살인'을 누르고 흥행 1위를 유지했지만 개봉 8일째 1위를 뺏긴 뒤 2위를 유지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330만 5167명.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은 이날 3만 2492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는 22만 6281명이다.
'스타 이즈 본'은 1만 5809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고, '안시성'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협상'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에브리데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