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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별, 소지섭에 공개사과 "내 눈엔 남편 하하가 더 멋져"
입력 2018-10-16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별이 소지섭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별은 16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했다.
이날 MC가 얼마 전에 별 씨가 (하하씨를) ‘내겐 소지섭보다 더 멋진 그대라고 SNS에 올리셨던데, 아직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별은 제 남편이 지금 음반 활동 중이라 레게 머리를 하고 있다. 헤어 밴드를 하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그의 모습이 재밌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의 소지섭씨 모습이 생각나더라. SNS에 (그 코멘트와 함께) 올렸더니, 댓글에 ‘소지섭 씨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이 달렸다”라며 당시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별은 소지섭 씨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소지섭 씨보다 멋진 걸로 치죠”라며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100인을 폭소케 했다.
‘1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별이 도전한 ‘1대 100은 오늘(16일) 오후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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