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8 단신] '물컵 갑질' 조현민 무혐의…조양호 회장 불구속 기소
입력 2018-10-15 19:30 
'물컵 갑질'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조 전 전무의 폭행 혐의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권이 없다"며 "특수폭행과 업무방해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74억 원대 횡령·배임 의혹에 따른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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