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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또 사상 최고..136.73달러
입력 2008-07-03 10:10  | 수정 2008-07-03 10:10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 오른 136달러 7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텍사스유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달러 60센트 오른 143달러 57센트에 마감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3달러 59센트 상승한 144달러 2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유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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