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시상식 대기실에서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김소연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과 이상우는 13일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APAN) 스타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시상식 드레스 자태로 유명한 김소연은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슬립드레스로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그 옆에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이상우는 깔끔한 블랙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뿜어낸다. 모노톤 필터 효과가 한층 더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기실에서 대충 찍은 셀카가 고품격 화보 같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아름다운 부부네요. 특히 비주얼이 그냥 서 있어도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국민 순둥이 부부. 연기도, 사랑도, 인성도, 외모도 완전 퍼펙트”, 두 사람 다 미모가 미쳤네요. 정말 잘 어울려요”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6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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